주식 상장폐지의 기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주식 상장 폐지의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고 또 그 기준은 어떤건가요??
2.주식상장이 폐지되면 진짜 주식자체가 휴지쪼가리가 되나요??
3.아니라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요??
안녕하세요 주식질문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1.상장폐지조건이 합당하면 관리종목 편입 후 상장폐지가 됩니다.
조건은 4가지입니다.
1. 영업이익 4년연속적자 (연결기준)
2. 매출액 30억미만 2년 연속
3. 자본잠식 100프로 혹은 50프로 연속2년(관리종목)
적자가 자본총계-적자금액보다 큼.
4. 자기자본(자본총계-적자)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재무제표보면 나와요) 최근3개년중 2년
내용이 쉽진않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막잘모르는 적자회나 규모가 너무작은 회사는 개인이 손대는게 아닙니다.
주식이 상장 폐지가 되면 휴지쪼가리가 된다는 의미는 일단 상장폐지하면 어플으로 거래가 안되고 직접 팔사람을 찾아 영업해야하고 파는 대상은 상장폐지된 증명서 종이를 팔아야하는건데 가치도 눈에 보이는 것도아니고 다 진짜 스스로해야하며 이미 언론같은데 안좋은 뉴스도 다나갔을텐데.. 그걸 사는 사람은 없겟죠.
애초에 기업을 산다는게 구속력있는 약속이지 실물로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종이로 존재하긴하지만 솔찍히 그 종이 쪼가리는 주식시장이 망하거나 나라가망하면 기냥 휴지조각인거에요.
예를 들면 본인이 동네 짚신가게 사장님인데 옆에 튼튼한 고무신발가게가들어와서 망했어요. 그러면 임대했던 자리도 빼고 폐업신고하고 남은 시설물이나 관련물건도 다팔았어요.
주식이 남아있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대부분 이런식으로 되는거고 남아서 먼가를 더 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버티고버텨서 재상장을 하거나 상장을 안하고 비상장회사로 남겟죠?
실제로 상장폐지당했다가 재상장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