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는 이유가 알고 싶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중에 조리법에 따라서 칼로리가 달라지는 음식이 많이 있던데 고구마나 토마토 같은 것은 익혀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하잖아요 원인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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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어떤음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가령 토마토를 예를 들면 그냥 드시는 거 보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 이라는 성분이 몸에 더 흡수가 잘 됩니다.
이것은 토마토 안에 있는 라이코팬 성분이 트랜스형과 시스형의 두 가지 이성질체를 가지고
있는데 트랜스형에서 시스형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구마: 고구마는 익히면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생성되어 영양가가 풍부해지며, 더 부드러워져 소화가 더 쉬워집니다. 또한, 익힘으로 인해 고구마에 함유된 불소의 흡수율이 증가하여 치아와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익히면 린포테인과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제가 생성되어 항산화 작용이 더욱 강해지며, 더 많은 린코펜을 함유합니다. 또한, 익힘으로 인해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의 흡수율이 증가하여 항암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