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월 여자아이구요
소통이나 대인관계 전혀 문제 없고(친구들이랑 잘지내요)
지금 1-100까지 숫자세기, 영어, 한글 더듬더듬 읽는
정도의 아이입니다.
근데 아이가 잠 오거나, 배아플때 특정 행동을 반복합니다
아주 어렸을때 돌 전에부터 지속되었는데
그땐 심심하면 하는거같았어요
조부모님들이 그 행동하면 운동한다고 칭찬해주니
그 행동을 더 자극시킨거같아
무관심하게, 다른 놀이로 전환시켜줘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요새는 패턴을 보입니다. 잘때, 배아플때
무릎을 콩콩 하는 행동인데.. 어렸을땐 다른걸로 전환시켜줬는데 이젠 좀 컸으니 하지말라구 합니다.
하지말라고하면 당시엔 그만합니다.
그런데 잠들기전에 보면 하더라구요
자폐인가 싶었는데 소통, 호명반응, 사람 좋아하구 이한갈 보니 아닌거같고 틱도 아닌거같아요 유아자위인가
고민도했었는데 상담받을때는 그 행동이
성기를 자극하는건 아니여서 자위도 아닌거같다고해요
그냥 관심을 돌려쥬는게 방법일까요
어릴때 그냥 습관같은건지..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