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사와 열사라는 호칭은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구분하는데 사용됩니다.
열사는 대의를 위해 개인적 지조를 끝까지 주장하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을 말합니다.
즉, 맨몸으로써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분에게 사용합니다
의사는 대의를 위해 무력적 시도로 자기의 뜻을 주장하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을 말합니다.
즉, 무력(武力)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에 사용되지요
따라서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