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아침 혈압이 145/95mmHg, 자기 전 130/90mmHg로 측정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분류되며, 반복적으로 높은 혈압이 확인될 경우 추가 평가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 저하로 인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중장년층에서 그 영향이 더 크므로, 혈압 변화가 반복되거나 지속될 경우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고혈압 기준을 넘는 수치가 반복적으로 측정된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진료를 통한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체력 저하,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지속적 혈압 상승이 확인되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원인 평가 및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급성 장기 손상(두통, 흉통, 시야장애, 호흡곤란 등)이 없다면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혈압 관리와 위험인자 평가를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