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양치질을 안 하려고 한다면 엄마의 강요와 통제에 대한 거부감일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는 자아가 성립이 되었고, 자기 주장도 확실해졌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말로 하지 못할 뿐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는 걸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 울지 않고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규칙은 자연스럽게 적용해야 생활 속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양치질에 초점을 두지 않고 지금 아이의 마음과 기분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동시에 양치질 할 시간이라는 규칙도 다시 알려주면 아이가 원하는 놀이와 엄마가 바라는 교육이 적당하게 타협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