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업자등록 누구로 하는게 유리할까요?
올해 4월에 분식집(15평) 사업 시작 하려고 하는데
누구 명의로 하는게 세금이나 건강보험 측면에서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남편 - 급여소득자 , 법인 소유 , 기존 사업자등록증(정보 통신) 보유
부인 - 무직
제 생각에는 남편으로 사업자 내는게 건강보험에서 나아보여서 남편으로 하는게 유리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용연세무회계사무소의 이용연 대표세무사 입니다.
남편이 근로소득이 있는 상태에서 분식점을 남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 남편의 소득금액이 높아지게 되어 남편의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국민
건강보험료 부담이 급증하게 됩니다.
부인이 분식점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 부인은 분식점에서의 소득금액이
적은 경우 부인의 소득세, 지방소득세 부담도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남편의 소득금액과 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 국민건강보험료 추가
부담 등에 대하여 검토 후 누구 명의로 할 것인 지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된 경우 "좋아요 +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진 세무사입니다.
남편명의로 하는 경우에는 직장가입장 소득외에 소득이 2천만원이 초과되는 경우 건강보험료가 부과되고
부인명의로 하는 경우에는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이 부과되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의 경우에는 해당 분식점 소득외에 근로소득이 있어 분식점 소득에 근로소득이 합산되어 높은 소득세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와 세금증가분을 비교하여 선택하셔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기재하신 것처럼 건보료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공동명의로 인해 절세되는 세금이 더 클 것이기 때문에 공동명의로 사업자를 등록하시고 종합소득세 신고시 최대한 절세를 하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