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일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나요?
지금 직장생활한지 10년쨰인데 업무 권태기가 와서 뭘 해도 의욕도 안생기고 재미도없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효율도 안늘어나고 너무 무기력하기만하네요.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일에있어서 권태기는 누구나 올수있습니다.
그때는 일로써 극복하려들지말고 삶의 시선을 일에서다른곳으로 돌려보세요.
운동이나 다른 취미를 하시면 그 권태기도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갑니다.
안녕하세요. 세심한살모사115입니다.
그냥참으세요
별거없습니다 다른사람들도 다똑같이 느낍니다
저도 그런것땜에 타로도보고 점도보고 다했는데 결국은 똥차피하려다 폐차온다였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생각하시고 당장갈데없으면 그냥 다니세요 인정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회사업무로 권태기가 오신다면 삶에서 회사의 비중을 조금 줄여보시고 취미나 가족,친구,지인의 비중을 좀 높여 보세요
안녕하세요. 깨끗한참새156입니다.
비슷한 질문마다 꼭 나오는 얘기가 취미를 가져보세요~ 인데 같은 30대로서 저한테 효과 있었던 걸 얘기하면 제일 중요한 건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거에요.
거창하게 운동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는 시간을 내서 10분씩 점심 저녁으로 밖에서 걷는데 이것만으로도 리프레쉬가 되더라고요.
두 번째는 책상이나 서랍, 책꽂이 정리입니다. 이것도 한번에 다 끝내려고 하면 막막하고 책상 위에 있는 거 집어넣기, 서랍(책꽂이) 한 칸 비우고 정리하기 등 직장이나 집에 있는 구역 일부를 정리하기만 해도 능률이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굳이 직장이 아니라 내 방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이 생각 저 생각 떠오르는 잡념들이 사라져요. 권태기는 움직이지 않고 정체되어 있어서 생긴다고 봐요. 머리로 새로운 생각을 더는 떠올리기 힘들다면 꼭 움직여보시길 추천합니다.
힘내요 우리. 30대 화이팅!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저도 같은 회사에서 몇 년째 일을 하다보니 일에 대한 권태기가 찾아올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혼자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가는 것이 기분 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