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의 원인과 어떻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요즘 임산부들이 임신성 당뇨에 많이 걸린다더라구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또, 임신성 당뇨에 걸리면 출산 후에도 당뇨 가능성이 높아지나요? 그럼 어떻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임신성당뇨도 일반 당뇨와 큰차이 없이 생활습관 교정, 먹는음식 조절, 적당한 운동등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다만 임신성당뇨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훨씬 더 엄격하게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대부분 출산 후에는 당뇨가 사라지지만, 일부 여성들은 장기적인 당뇨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는 균형 잡힌 식단 유지, 규칙적인 운동(임산부에게도 운동이 권장됩니다.), 적정 체중 유지 및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이 포함됩니다. 출산 후에도 이러한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향후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가 증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령 임신의 증가: 나이가 들수록 임신성 당뇨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만 인구의 증가: 임신 전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임신성 당뇨 위험이 높습니다.
부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출산 후에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단백질, 채소,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체중 관리: 임신 전과 임신 중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정기적인 혈당 체크: 임신 중과 출산 후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고 관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신성 당뇨는 유전적인 성향도 있으며 태반락토젠, 난포호르몬, 황체호르몬 등의
태반 호르몬이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과, 태반 인슐린 분해 효소의 작용이
관련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체중이 느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당뇨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임신을 자주 할 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되며
대부분 출산 후에는 호전되나 30% 에서는 이후에도 당뇨를 보이기도 합니다.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는 경우,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사는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인슐린 치료를 동반하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고 체중 및 체지방이 증가되게 되면서 인슐린 저항성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혈당 조절이 불리해지며 임신성 당뇨의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무리한 활동은 할 수 없으므로 산책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식단 관리를 건강하게 잘 해주며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