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이 안오면 핸드폰을 봅니다. 이렇게하면 더 잠이 안오는건가요?
내일 출근을 위해 새벽에 잠을 자려다 잠이 안오면 새벽에 핸드폰을 봅니다.
이렇게하면 잠이 더 안오게 되나요? 최근에 잠이 안와서 답답합니다.
혹시 샤워를 안해서 그런가하고 미지근한물로 샤워를 해봐도 역시 잠이 계속
안오네요.. 잠이 안오는것도 괴로운일이예요.ㅜㅜ
핸드폰을 보면 더 잠이 안오나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딱서니입니다.
휴대폰등 전자기기 화면에서 방출되는 빛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몸을 긴장시켜 잠들기 어렵게 합니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뇌의 송과선이라는 부분에서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며 우리 몸이 밤에 잠들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면 수면을 취하기 어렵겠죠.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저도 불면증이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가 불면증을 유발한다" 라고 하네요
출처: 헬스조선 뉴스 스마트폰, 극심한 불면증 유발하는 이유 이해나기자 2017.08.28 입니다.
▲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수면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불면증을 유발한다/사진=헬스조선 DB
스마트폰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게 문제다.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가 불면증을 유발한다. 밤에는 뇌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되는데,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오래 쐬면 멜라토닌의 생성과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 이향운 교수는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빛 세기가 강할수록, 시간이 길수록 몸의 각성 효과가 더 커지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말했다. 잠자기 전에는 두뇌활동을 최소화해야 숙면으로 이어지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뇌를 계속 활동하게 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거나 중간에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다.
이향운 교수는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며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면 스마트폰의 청색광을 막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보호필름 등을 사용해 빛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