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진으로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어렸을때 배운거라 기억이 안나는데요. 밑에 지구에 판이 있어서 지진이 난다는데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해서 안전한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 태평양 지진대와 지중해 지역 등은 특히 지진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지진 위험이 있는 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 주변 지역은 매우 활동적인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제든 대지진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형의 지진은 2016년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규모는 5.8이었습니다. 또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과 2019년 9월 발생한 대구-경주지진 등도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중대한 지진 사례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와 지진 관련 기관들은 지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19년 11월 기준으로 15개의 지진 감시소와 154개의 지진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진 발생 시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물 및 시설물 등 지진 안전성 강화에 관한 규정도 강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지진 대비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환태평양 조산대로부터 벗어나 있어 일본/필리핀/대만/인도네시아처럼 잦은 지진피해와 함께 대지진은 염려할 정도까지는 아니나... 그래도 최고 7.0 진도의 지진까지 일부 지구과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 포항 지진이 큰 문제였고 그 전후로
약한 여진은 있어왔습니다.
항상 체크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지각 변동으로 인한 지진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한국도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이나 캘리포니아와 같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지진대역 대비 지진 발생 빈도와 강도가 낮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도 중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진 대처 방법 중 하나는 지진 발생 전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지진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지진 대피키트를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진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 내부에서는 가능한 한 대피가 가능한 안전한 장소를 찾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는 덜하지만 결코 지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사실상 우리나라는 지진 대상 국가 중 하나입니다. 지진의 발생 빈도와 크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전국적으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헌용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시는 '안전하다'의 기준이 참 모호합니다.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를 기준으로 삼자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디지털 관측 이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연 평균 70.6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8회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만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70회, 3.0 이상의 지진은 5회가 발생하였습니다. 최근들어 백두산의 분화에 관하여 많은 징후가 관측되고 있으며 조만간 분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