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나 외장하드에 들어있는 암호화폐는 어떻게 해킹이 일어나나요?
암호화폐는 주로 거래소의 서버나 개인이 외장하드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그런데 해킹관련 뉴스도 자주 나오고 특히 거래소의 서버에 보관 시 굉장히 위험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버는 최하 2번의 비밀번호를 풀어야하고 외장하드는 컴퓨터와 연결되지 않으면 방법이 없을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해킹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암호화폐는 거래소의 서버나 개인의 외장하드에 있지 않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장부의 내용과 거래에 필요한 승인키를 거래소의 서버나 개인의 외장하드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상에도 보관이 가능하죠.
해킹이 되었다는것은 이 거래에 필요한 승인키가 해킹이 된것입니다.
암호화폐는 구조상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99.9%) / 0.1%의 여지를 둡니다.
그러나 거래에 필요한 승인키는 어디에 보관하는지에 따라서 해킹이 쉽게 될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거래소가 해킹당하면 거래에 필요한 승인키들이 해킹당할 수 있으므로 많은 암호화폐 해커들이 거래소를 타깃으로 많은 해킹시도를 하고 성공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래소가 사실은 위험합니다.
개인지갑(콜드월렛)에 있는 암호화폐 [ 개인키를 개인만 보관하고 있는경우] 에는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 본인의 실수나, 해커가 핸드폰을 해킹하여 백도어를 숨겨두거나.기타 해킹방법으로 해킹이 가능하나..이런방식으로 해킹을 잘 시도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거의 하지 않습니다.
[많은 암호화폐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해킹의 타겟이 될수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온라인상에 나의 개인 승인키가 보관되어 있으면, 해킹에 노출된 가능성이 높고
오프라인상에서만 나의 개인 승인키가 보관되어 있다면, 해킹은 불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