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7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1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꿈에도 계속 나오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이제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에 강아지 이름만 생각해도, 사진만 봐도, 같이 가던 장소만 떠올라도 눈물이 나요

잊고 싶지 않은데, 생각하면 슬프고, 슬프고 싶지 않은데 점점 머릿속에서 선명했던 냄새와 추억들이 잊혀져가는게 또 슬퍼요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요? 가족들도 다들 힘들어해 서로 최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오랫동안 함께 했다보니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오고, 얘기를 하게 되면 다들 울고 마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특히나 강아지가 매번 반겨주던 그 기억이 공허함을 주기 때문에

    더욱 생각이 나지만 그럴수록 강아지와의 좋은 기억이나 추억을 생각하면서 보내는게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더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 억지로 슬픔을 참거나 이야기를 피하지 마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아이의 예뻤던 모습을 소리 내어 추억하고 마음껏 그리워해 주세요. 지금 당장은 영원히 괜찮아지지 않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슬픔의 자리에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서서히 채워지게 될거에요. 그곳에서 아이도 슬퍼하는 가족들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을 사랑해준 따뜻한 기억을 품고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