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도했는데 왜 이틀 후에 돈이 들어오나요?
주식을 3개 다 매도를 했는데 돈이 바로 안 들어오더라고요?
보니 이틀 후에 돈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결제일 제도가 있어, 현금화가 반영될 때까지 약 2일의 시간이 소요됨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현금화 기간을 위한 시간을 영업일 D+2일로 세팅해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의 매매는 단순한 상품의 매매와는 달리 회사에 대한 주권을 매매하는 것이며, 이러한 주식의 매매를 통한 권리 확정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해서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을 매매하게 되면 회사 권리에 대한 명부확정은 장이 마감하고 난 후에 작업하는 것으로 통상 넉넉하게 2영업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즉, 주식을 매매하게 되면 증권거래소에서는 해당일의 주식거래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해당 회사에 대한 주식을 매입혹은 매도를 한 사람들이나 기관들에 대해서 주주명부를 등록하게 되고 이에 대한 권리확정을 하기 까지 시간이 2영업일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회사들에 대한 권리확정이 마무리되기 전 까지는 출금이 제한되어 2영업일 뒤에 출금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미국을 시작으로 이러한 전산작업 시간을 1영업일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향후에는 1영업일 뒤에 출금이 가능해지는 날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매도자와 매수자가 만나서 돈과 실물 주권을 교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주권의 분실, 위조 등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1974년 실물 주권을 예탁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됐고, 예탁결제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행정적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3일로 지정해 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증권 예탁결제제도는 3일 거래 방식(D+2)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주식을 팔면 그 날을 포함해 사흘째가 돼야 실제 돈이 들어옵니다. 예컨대 1만원에 샀던 주식 100주를 월요일에 매도(1만2000원)했다면, 120만원의 주식대금(수수료 포함)은 수요일이 되야 출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업일 기준이므로 만약 수요일이 공휴일이라면 목요일이 되야 돈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3일 결제제도는 주식을 살 때나 팔 때 모두 적용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같은 경우에는 증권사에서 예탁결제원 등을
거치어야 하며 이에 대한 정리 등의 시간이 필요하며
향후 이 시간을 하루로 줄이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나
언제도입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 결제는 원래 T+2일입니다.
금요일에 매도하셨으면 화요일에 돈이 들어옵니다.
결제일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을 국내 증권사 앱을 통해 매매하시면 결제일은 T+3일입니다.
또한 주식이 아니라 국내주식형 펀드를 매도하시는 경우엔 T+3일에 결제됩니다.
해외주식형 펀드를 매도하시면 이것도 국가마다 다르지만 보통 선진국형 펀드는 T+7~8일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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