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상사분이 자기기분 스타일인데 더참아야할까요?
회사 작업팀의 관리자분이 자기 기분 내키는데로 기분파세요.
근데 1년동안일하면서 그분 아래있는 남직원들이 다 따라배웠구요.
전 다른팀이지만 회사가작아 여직원은 저혼자인데 무조건남자직원들한테 맞춰줘야한다는 개념을 갖고 있는 남자관리자분땜에 너무힘듭니다.
회사 대표님ㄲㅔ서도 어느정도는 아시는데 그냥 절 밥사주고 등등 참으라는식인데ㅡㅡ
이제 넘 심적으로 힘들어요.
이럴땐 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배부른지어새2912입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계속해서 불편하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 첫째는 말씀하신 것과 같이 퇴사를 하는 방법이 있겠고, 둘째는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려보는 선택입니다. 퇴사를 하기 전에 일단은 한 번 대화로 풀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겠지요. 허심탄회 하게 본인의 생각을 잘 전달 하셨을까요?
대화로 이건 아닌데, 아무래도 이렇게 회사가 돌아간다면 나는 이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없다고 못을 확실히 박아두어야 합니다.
이렇게까지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 차이가 없다라면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이 회사가 아니라도 내가 갈만한 곳이 있는지, 이 회사에 남으면 내게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를 말이지요. 회사에 남아도 나 자신에게 발전가능성이 없다라는 가감히 사표를 던져도 좋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또 다른 직장을 구했을 때 가능합니다. 다른 직장도 구하지 않고 나온다면 힘들어요, 요즘은 직장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이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이미 회사에 자리 잡은 문화처럼 되어버렸네요 혼자서 싸우신다고 달라질건 없을 거 같고 너무 힘드시면 차라리 이직을 하시는게 나으실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