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혹이 만져지는건 어디를 만져봐야 알 수 있고, 어느정도의 경도를 말하는건가요?
갑상선에 혹이 이따금 만져진다는 느낌이 있는데, 주말지나고 평일에 병원가려고 다시 만져보면 없더라고요??
혹시 갑상선 혹은 어딜만져봐야 정확하고, 또 어느정도의 딱딱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우선 질문자분이 느끼시는 증상에 대해 조금 설명해드릴게요.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눌러보면 혹이나 결절 같은 것이 만져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결절이나 혹은 대개 부드럽거나 약간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크기는 물론, 만져지는 정도와 딱딱함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서 꼭 일정한 형태를 가진 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주말에 만졌을 때는 느껴졌는데 다음에 만졌을 때는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셨다면, 이것은 작은 결절이거나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병원 방문 시에는 이러한 증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주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평소 목의 피부를 지나치게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갑상선 혹(결절)은 보통 목의 아래쪽, 목젖보다 살짝 아래 중앙이나 양옆을 만졌을 때 느껴집니다. 크기가 작거나 깊숙이 위치한 경우 눕거나 고개를 젖혔을 때 더 잘 만져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부드럽거나 탄력 있는 느낌이지만 단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혹이 만져졌다가 사라지는 느낌이라면 일시적인 부기나 림프절일 가능성도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갑상선 혹은 일반적으로 목의 앞부분, 즉 목젖 바로 밑에 위치해 있으며,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혹을 느끼기 위해서는 양손의 두 손가락을 사용하여 목젖 아래쪽을 부드럽게 눌러보세요. 또한,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삼키는 동작을 통해 갑상선의 위치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이 만져지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부드럽거나 단단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는 혹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느껴지던 혹이 일정시간 후에 사라지거나 잘 만져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혹의 크기 변화나 위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우려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