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4.03.03

장가간다 시집간다의 정확한 뜻과 각각 어느시기에 유래된 말인가요?

장가간다 시집간다 이말은 고려 조선시대에서 나온 말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 정확한 뜻과 어느시기에 어떻게 유래된 말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색조199입니다.

    장가: 남자가 아내를 맞이하는 일 또는 처가(妻家)를 이르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초기 및 중기에는 처가살이 풍속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시집: 결혼한 여자의 입장에서 남편의 집을 뜻합니다. 현재는 이 의미가 확장되어 “시집가다”가 (여자가) “결혼하다”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한편, “시집”을 한자로 표기하면 ‘媤집’이 되는데, 여기서 ‘媤’는 한국에서 고유어 ‘시-’를 표기하기 위해 쓰는 음역자(국음자)이므로 ‘시집’ 전체가 원래 순우리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