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30살 남자친구 입니다
월 240-280 정도 버는데 100 적금 들고
나머지 나갈거 나가고 80-100 정도 남아서 그걸로 생활해야합니다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피시방가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주에 4-5번은 놀러가는데 나가면서 기본 5-10만원 쓰고 하니 돈이 부족해졋나봅니다.
어느날 돈이 없어서 못 놀겟다 하니 그 무리중에 돈 많은 애가
내가 대신낼게 너가 돈 생기면 줘 부담가지지 말고 줘 니가 안줄사람도 아니고
란 말을 한 다음부터는 정말 부담가지지않고 그 돈도 쓰고 신용카드도 쓰고 하면서 놀더라구요
어차피 본인이 줄 돈이니 부담가지지 않는다고 생각 안하는거 같은데
저는 이건 좀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 남자친구가 아직 철이 없는데
이런 부분에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ㅠ 화내고 기분나빠하고 더 반항적으로 나갈까봐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