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삭임산부입니다ㅠ
친동생이 신용불량자라서 통장이압류되어있었습니다.
개인회생인가를확인하고 누락채권들이있어서
돈을조금빌려달라고했습니다. 압류된통장에 7600만원이란돈이있어서 개인채권갚으면 압류된통장이 풀리니 바로갚을수있다는말에
12월부터 조금씩 빌려줬더니 어느새 5000만원이나빌려주고 나니 정신이들었습니다....
통장에묶인 7600만원이란돈은 개인회생대출과 자기가벌었던돈이라고 합니다...
2월이 다되가도 빌려준걸 갚지않습니다...
갚을시기가되니 카톡탈퇴후 연락이되질않습니다...
신용불량자라 휴대폰번호도없고
등본을때보니 집주소도 할머니집으로되어있고
찾아내기도 힘들것같습니다...
저도없는형편에 사람답게살아보라고 개인채권갚아주고 신용불량자라는 이름을 없애주고싶었기에 빌려줬는데
하루하루피가마릅니다...
너무많은대출을해서빌려줬기때문에 변호사선임비용도없어서 경찰에신고부터할려고합니다...
매일밤을 울고있습니다 아기한태너무미안하네요...
은둔생활하는 저의 친동생을어떻게 신고해야
돈을받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