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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9.09

조선시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양치를 했나요?

조선시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양치를 했나요?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용한 칫솔, 치약, 혹은 다른 구강 위생 도구 등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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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굵은소금을 손가락에 묻혀 손가락을 입안에 넣어 깨끗이 닦아 주는 방법으로 치아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헌에 따르면

    〈역어유해〉에는 양치질을 '양지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버드나무 가지를 가늘게 깎아서 이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고 물로 씻어내는 것이 '양지믈다'이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버드나무가지를 이쑤시개로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했습니다.

    또, 일반 백성들의 경우 고운모래를 이용하거나 지푸라기를 이용해 치아 표면과 사이 닦기를 했고 , 양반의 경우 소금을 치약처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쑥물을 이용해 지금의 가글처럼 구취제거를 하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대부분 굵은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사용하던 것이 바로 죽염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선시대에는 칫솔과 치약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치아를 관리했습니다.


    소금

    소금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치아 관리 재료였습니다. 소금은 항균 효과가 있어 치아에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소금을 사용할 때는 손가락에 소금을 묻혀 치아를 닦거나, 소금을 물에 타서 입을 헹궜습니다.


    쑥은 소염과 항균 효과가 있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쑥을 달인 물을 이용하여 입을 헹구거나, 쑥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치아를 닦았습니다.


    지푸라기

    지푸라기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치아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푸라기를 물에 적셔서 치아를 닦았습니다.


    버드나무 가지

    버드나무 가지는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어 치아를 닦는 데 적합합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서 이를 닦거나, 버드나무 가지를 얇게 깎아 이쑤시개로 사용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양치질을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이나 지푸라기로 치아를 닦았습니다. 칫솔과 치약이 없던 시절에도 조선시대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아 건강을 관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