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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재빠른들소824.01.22

안녕하세요,, 입술 주위에 수포 비슷하게 생기는 ?

나이
5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58세 납성입니다.. 가끔 입술 주위에 수포 비슷한 물집이 생기곤 하는데요..

연고를 바르면 좋아졌다가ㅡ 또 반복해서면 생기곤 하는데요 .. 이 수포는 면역력하고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 피곤하면 생기는 건지 문의 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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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께서 말씀 하시는 입술 부위 쪽으로 해서 수포 같은 병변이 생기는 증상은 단순 포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단순포진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 피부의 수포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관련해서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 스스로 회복되는 경과를 거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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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로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입술의 수포는 헤르페스 구순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바이러스가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성화되어 증상을 유발하는 편이고, 수포가 나타나는 동안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해볼 수 있으니 다음 번엔 피부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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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해당 수포는 헤르페스에 의한 수포입니다.

    헤르페스는 우리 몸 속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번식하면서 입술 주위에 수포를 만듭니다.

    만성질환이라 없앨 수는 없고, 평소에 체력관리에 신경써주세요.

    수포가 생겼을 때는 아시클로버라는 연고를 바르시면 되는데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받고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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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Herpes simplex 바이러스와 연관있다고 생각되며, 피곤하거나 면역 떨어질때 잘 생긴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아시크로버) 등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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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확실히 면역력 저하 및 피로/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

    바이러스가 재발하면서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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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구순포진, 또는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20%에서 40% 정도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몸속에 남아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구순포진은 피부나 점막의 손상된 부위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전파될 때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피부에서 증식하고 주변의 신경 세포로 들어가 잠복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에 열, 스트레스, 햇빛 노출, 생리와 같이 면역 기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구순포진의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입 주위에 가려움증과 따가운 느낌을 동반한 수포가 생기며, 가끔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물집은 터져 딱지 형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세안이나 음식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의 전신적으로 번지지는 않지만,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이 있는 사람들은 물집이 넓은 부위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아도 구순포진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드물게는 염증 후에 입술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변을 관찰하고 바이러스를 분리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합니다. 세포학적 검사, 면역 형광법, 전자현미경을 통해 바이러스를 확인하며, DNA 탐식자(DNA probe)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구순포진은 완전히 치유되기 어렵고 재발이 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주로 증상 완화와 치료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염증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신경 세포에 잠복해 있어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순포진은 80%의 환자가 재발을 겪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신경계 침범으로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피부 연고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화장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증상이 나타날 때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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