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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빼어난양24123.10.27

당나라에선 황제가 죽고 후궁들은 왜 비구니가 되었나요

당나라에서는 황제가 죽고나서는 남은 후궁들은 비구니가 되었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당시 당나라에선 왜 남은 후궁을 비구니가 될수밖에 없었는지 이러한 배경이 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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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사의 후궁 제도에 따르면, 황제가 사망하면 새로운 황제가 즉위하고 황후는 황태후로 봉해집니다. 이를 정통 황후 혹은 적후(嫡后, 正后)라 구분하며 혼인 순서에 따라 원후(元后: 첫 황후)·계후(繼后: 재혼으로 맞이한 황후)로 구별하기도 합니다. 만일 황제가 선황제의 후궁의 아들일 경우엔 황제의 생모인 후궁은 정통 황후와 함께 황태후로 봉해지며 사후 황후로 추존됩니다. 이에 추존 황후, 혹은 서후(庶后)라 구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는 외척 가문의 발호를 엄격히 금지하는 제도가 있었고 황제의 아들 중 한명이 황제에 자리에 오르면 자신의 친어머니를 제외한 모든 황제의 후궁이나 첩은 비구니가 되었으며 자식이 없는 경우에 해당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은 원칙적으로 남편인 군주가 죽은 다음에는 궁에 거주할 자격을 잃기 때문에 소생이 없을 경우 비구니가 되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나라 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조선 시대 후궁 들도 절에 들어가 비구니 처럼 살았습니다. 보통 왕이 죽으면 후궁들은 더이상 궁에 살지 못하고 퇴궁해서 절에 들어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국과 거의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