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오는 2020년 10월 11일 월세계약 만료라
그전에 다른 이사갈 집을 계약을 했는데요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이 '집도 안빼고 이사갈 집을 계약할 사람이 어디 있냐'면서 집을 못빼주겠다 하네요
저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더 연장할 생각이 없습니다.
10월 6일로 이사일도 잡았고 어제 계약이 다 끝났는데 보증금을 못주겠다니 어이가없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이강애 공인중개사입니다.
2020년 10월11일 이후 묵시적 갱신이 된 것 같네요. 묵시적 갱이라도 이사하기 3개월 전에는 임대인에게 통지하시고 이사할 집을 구하셨으면 보증금을 반환받기 쉬웠을 겁니다.요즘처럼 전세가격이 하락했을 때는 보증금 회수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법으로 해도 너쿠 오래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