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술 많이 먹으면 상대적으로 간세포의 파괴와 더불어, 지방간 유발될 수 있고
간세포가 꺠지고, 간이 적절히 재생이 되지 못하고 섬유화가 진행되어지면 딱딱하게 간경화가 됩니다.
간경화가 되면, 상대적으로 간이 딱딱해짐에 따라, 간으로 들어오는 혈액의 간문맥압이 높아질수 있고, 이로 인해 복수의 발생, 식도정맥류 등이 발생할수 있어요.
술 말고도, 간염등이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간암또한 간경화와 유사한 상태를 만들수 있지요. 물론 술이 간암의 위험인자이긴 하지만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라며, 걱정이 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혈액검사와 더불어 복부 초음파 시행 권유드립니다. 이를 위해 내과 내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