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시티를 찍은 삼촌 폐에 결절 증상이 보인다고 하던데요. 엄마가 많이 걱정 하시는데 폐 결절이 생겼다고 폐암 가능성이 높은 건 아니겠죠? 폐결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폐결절이 있으면 폐암 확률이 올라간다기 보다는.. 그 폐결절이 암일 까봐 걱정을 하게 됩니다.
보통 6mm 이하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6~8mm 정도면 암일확률이 1~2% 정도 된다고 하여 CT 추적검사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위의 표에 따라서 악성 위험을 분류합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조직검사를 합니다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금연이며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여
다음에 어떻게 할지 정하는 것입니다
즉 정밀검사를 할 것인지, 조직검사를 할 것인지 3개월/6개월/1년뒤 추적검사를 할 것인지 등등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건강 검진을 통해 폐에서 결절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모두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생긴다면 악성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폐결졀이라는 표현이 폐에 종양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는데 여기서의 악성종양이 흔히 이야기하시는 암을 의미합니다.
폐결절이 있더라도 조직검사를 통해서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절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악성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폐 결절이 있다고 하여서 다 폐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가 그 상태로 유지가 되면서 쭉 지속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에는 양성 병변입니다. 폐 결절 자체만으로는 보통 따로 치료를 하지 않으며 만약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양상이기 때문에 암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더 정밀 검사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폐결절은 특정한 진단이 아니라 폐에 무언가 작은 덩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 형태, 밀도, 혈관과의 관계 등에 따라 폐암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의심되는 진단은 해당 병원에서 알려드릴겁니다.
폐결절은 보통 명확한 폐암이 아닐 경우 6개월-1년마다 추적검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건강검진상에 발견된 폐결절의 경우 임상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다면 주기적인 CT 촬영으로 경과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임상증상이 있고 크기가 크다면 이때는 조직검사 까지 진행을 해볼 수도 있어 우선 상급병원 호흡기내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상태파악 및 추가적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