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삼겹살에 상추를 싸먹으면 왜 졸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고기를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한달에 한번은 삼겹살을 먹는데 유독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더라구요 그이유가 뭔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삼겹살을 드실 경우 유독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 상추 속의 특정 성분과 신체 소화 기전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주 원인이 상추 줄기에 포함된 유백색 액체 성분인 락투카리움에 있습니다. 이 성분에는 락투신과 락투코피크린이라는 물질이 있으며, 이들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진정, 최면, 진통 효과를 유발하게 됩니다. 천연 수면제라고 불릴만큼 심신을 안정시키고 졸음을 유도하는 효능이 좋아서, 상추의 잎보다는 줄기 끝부분에 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삼겹살이라는 고지방, 고단백 식단의 특성이 시너지를 일으키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인체는 소화를 위해서 위장관으로 혈류를 집중시키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이런 과정에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식곤증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상추의 천연 수면 유도성분이 신경을 이완시킨 상태에 고열량 음식을 소화하기 위한 신체의 에너지 소모가 더해지며 평소보다는 더 강한 졸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건강한 소화 과정의 일부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졸음을 조금 피하고 싶으시다면, 상추의 줄기 끝부분을 제거하고 드시거나 비타민이 많은 다른 채소를 곁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삼겹살 넣은 상추쌈 참 맛있죠, 맛있게 먹고 졸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상추에는 락투카리움 성분이 소량 들어있는데 가벼운 진정효과와 졸음을 유도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삼겹살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데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와 장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뇌로가는 혈류가 줄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삼겹살과 밥, 상추 등 식사량이 많아지면서 혈당이 올라갔다 내려가는 과정에서 졸음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졸린 성분은 상추 줄기부분에 많다고 합니다.
상추 줄기에서 나오는 우유 빛깔의 액체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몸을 이완시키며 최면 효과를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졸음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고지방 식사인 삼겹살 소화하기 위해 혈류가 위장으로 집중되면서 뇌로 가는 산소가 일시적으로 줄어 드는 '식곤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돼지고기에 풍부한 트립토판 성분이 상추의 탄수화물과 만나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도와 졸음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