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괜찮은데~~밤에만 발등발가락쪽에만~~
낮에는 괜찮은데~~밤에만 발등발가락쪽에만~~
쥐가 난다고 합니다 저희 남편분이요
왜그럴까요?? 담배을 하루 한갑정도 핍니다
당뇨약도 먹고 간수치가 높아서 간수치내려가는약을 평생 먹어야 합니다~
쥐는 밤에만 날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밤에만 쥐나고 불편감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하지정맥류 등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당뇨가 있다면 당뇨병성 신경병증 고려해보고, 말초혈관질환(? 밤에만 지나면 가능성은 좀 낮겠네요)
당뇨병성 신경병증 먼저 고려해봐야 되겠습니다. 내분비내과 상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진찰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능성으로는 당뇨에 의한 말초신경병증과 만성정맥부전이 있겠습니다.
우선 내과에서 말초신경병증 여부를 확인하시고 이에 대한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쉽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에 의한 증상인지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 놓고 파악 가능하지 않습니다. 쥐가 반복하여서 난다면 전해질 쪽의 문제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당뇨가 있다면 당뇨와 연관된 순환의 문제나 신경병증 때문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담배를 태우신다면 말초혈관의 문제도 가능성이 있고, 당뇨가 있다면 말초 신경의 문제도 생길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발에 쥐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하지정맥류입니다.
근육을 무리하게 쓰거나 안 쓰던 근육을 쓰면 다리에 쥐가 나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많이해서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쥐가 나기 쉽습니다.그러나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쥐가 자주 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