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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4.04.03

조선시대에 마패는 암행어사만 사용했나요?

조선시대에 마패는 암행어사의 상징물과도 같이 여겨지고 있는데요. 마패에 있는 말 숫자에 따라 말을 부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마패는 암행어사만 사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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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는 조선시대 역에서 사용 가능한 말의 수량을 표시한 증표입니다. 마패에 표시된 말은 1~10마리까지입니다.

    공무원의 출장을 위해 지급되었으며, 암행어사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가 사용하였습니다. 암행어사 이외에도 관찰사, 절도사 등 여러 관원들이 사용할 수 있었으며, 왕실도 사용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는 고려 원종때 처음 등장했지만 경기 밖에는 역참을 촘촘히 깔지 못했어서 잘 쓰이지 못했다고합니다. 조선 태종 10년부터 본격화 되었으며 암행어사 전용 아이템으로 알려져있지만 지방 출장가는 관원들 모두 쓸 수 있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는 지금의 신분증과 같았는데요. 이 마패에는 말이 새겨져 있어서. 새겨진 말의 수만큼. 말을 빌릴 수 있었답니다. 마패는 암행 어사만이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라 다른 국가 공무원들도 얼마 던지 마패를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마패는 공무로 지방에 출장을 가는 관원이 역마를 사용하기 위해 지급받았던 증패로 마패에 그려진 말의 수만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이는 암행어사 뿐만 아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멀리 출장가는 관리들은 모두 받았습니다.

    마패가 암행어사의 상징이 된 것은

    1. 평범한 선비처럼 보이는데 2마패 이상을 가지고 있음

    (마패의 말 수는 계급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2 암행어사가 받는 다른 물건들은 각각 도형량을 측정을 위한자, 임금님 도장 찍힌 임명장

    그리고 두꺼운 암행어사 메뉴얼 이었기 때문에 마패 말고는 들고다니며

    남에게 보여줄 만한 것이 없었음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