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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3.09.10

사람의 경우는 고막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인지한다던데, 곤충의 경우는 어떻게 소리를 인지하나요?

고막이 있을 것 같진 않고, 곤충들도 소리를 통해 또는 빛, 진동을 통해 의사소통을 나눈다고 그러던데요.

소리의 경우는 곤충들이 어떻게 인지하나요? 들을 수 있는 기관이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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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곤충은 소리를 감지하기 위해 전용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각기관은 주로 청각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충의 몸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청각 세포는 소리의 진동을 감지하고 신호로 변환하여 곤충의 신경계로 전달합니다.

    또한, 곤충은 소리의 주파수와 진폭을 구별하여 인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막을 통한 소리 인지는 사람과 일부 동물에게 특히 흔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곤충은 고막 대신 다른 방법으로 소리를 인지합니다.

    대부분의 곤충은 "바늘과 구멍" 형태의 구조인 진동감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진동감지기는 곤충의 체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리의 진동을 감지하여 전달합니다. 곤충은 진동감지기를 통해 주변의 소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음파 통신이나 사냥, 교전, 번식 등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또한, 일부 곤충은 체세포의 세포막이나 감각털을 통해 진동을 감지하는데, 이를 통해 소리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미는 날개를 진동시켜 소리를 생성하고, 이를 다른 매미에게 전달하여 교전이나 번식 행동을 수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은 소리를 인지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곤충은 고막 기관의 진동을 감지하고 소리를 신경 자극으로 변환하는 척색 기관이라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처럼 고막을 사용하여 소리를 듣는 대표적인 곤충으로 메뚜기와 귀뚜라미, 매미, 일부 나비와 나방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곤충의 경우 더듬이의 감각 세포 그룹이 청각 정보를 수집하는 존스턴 기관이라는 수용체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 감각 세포 그룹은 더듬이 기부에서 두 번째 부분인 작은 꽃자루에서 주로 확인되며 위 부분의 진동을 감지합니다. 이런 곤충의 대표적인 예는 모기와 초파리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0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들은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리를 감지합니다. 곤충들이 소리를 인지하는 주요 방법은 진동을 감지하는 청각기관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1) 체세포 청각: 많은 종류의 곤충, 특히 바퀴벌레와 같은 종류는 체표면에 위치한 세세한 미세 털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의 진동과 공기의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2) 탬파넘(청각막): 많은 종류의 곤충, 예를 들어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은 '탬파넘'이라고 불리는 얇고 막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고막과 비슷하게 작동하여 소리로 인한 진동을 감지합니다. 탬파넘 위치는 종에 따라 다르며, 몸통, 다리, 머리 등 다양한 부위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3) 초음파 감지: 일부 나방 종류는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박쥐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