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불안장애 등도 유전될 수 있나요?
강박장애나 불안장애 혹은 그 외의 정신질환들도 유전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선척적인 영향보다 후천적인 영향이 더 큰지 궁금해요.
말씀하신 질환들은
유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에서, 성장 환경 및 스트레스 악화 등에 따라
발병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정확히는 모른다가 정답일 듯 합니다만..
유전적 경향성은 존재하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정도가 맞을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정신건강과 관련된 질환들은 정확히는 유전이 되는 질환들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선천적인 영향 및 후천적인 영향 모두 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들도 유전적 소인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후천적으로 특정한 환경에 놓이게 되면 질병이 시작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강박장애, 불안장애, 또 다른 정신과 질환들은 해당질환을 가지고 있는 부모의 자손에게서 더 많은 유병률을 지니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천적, 후천적 요인 모두 관여하여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신 질환의 발병 원인은 복잡하며, 대부분의 경우 유전, 환경, 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몇몇 연구들에서는 정신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가족력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등의 정신 질환은 특정 가족에서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 취약성이 질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질병의 발병 위험도를 높일 뿐입니다.
환경적 요인: 특정한 스트레스 상황, 트라우마, 물리적 피해, 약물 사용, 생물학적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은 정신 질환의 발병을 촉진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은 특히 발달 초기나 청소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생물학적 요인: 뇌의 화학물질 불균형, 뇌 구조의 변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생물학적 변화 등이 정신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심리사회적 요인: 개인의 성격 특성, 학습 경험, 사회적 지지, 가족 구조와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도 중요합니다.
강박장애나 불안장애의 경우, 둘 다 유전적 취약성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병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요인에 노출되면 질병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 간의 상호작용이 복잡하게 질병 발병에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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