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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8.14

강박장애, 불안장애 등도 유전될 수 있나요?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강박장애나 불안장애 혹은 그 외의 정신질환들도 유전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선척적인 영향보다 후천적인 영향이 더 큰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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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질환들은

    유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에서, 성장 환경 및 스트레스 악화 등에 따라

    발병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정확히는 모른다가 정답일 듯 합니다만..

    유전적 경향성은 존재하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정도가 맞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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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과 관련된 질환들은 정확히는 유전이 되는 질환들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선천적인 영향 및 후천적인 영향 모두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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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들도 유전적 소인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후천적으로 특정한 환경에 놓이게 되면 질병이 시작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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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강박장애, 불안장애, 또 다른 정신과 질환들은 해당질환을 가지고 있는 부모의 자손에게서 더 많은 유병률을 지니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관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천적, 후천적 요인 모두 관여하여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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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신 질환의 발병 원인은 복잡하며, 대부분의 경우 유전, 환경, 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몇몇 연구들에서는 정신 질환의 발병 위험도가 가족력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등의 정신 질환은 특정 가족에서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 취약성이 질병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질병의 발병 위험도를 높일 뿐입니다.

    2. 환경적 요인: 특정한 스트레스 상황, 트라우마, 물리적 피해, 약물 사용, 생물학적 변화 등 다양한 외부 요인은 정신 질환의 발병을 촉진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은 특히 발달 초기나 청소년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생물학적 요인: 뇌의 화학물질 불균형, 뇌 구조의 변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생물학적 변화 등이 정신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심리사회적 요인: 개인의 성격 특성, 학습 경험, 사회적 지지, 가족 구조와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도 중요합니다.

    강박장애나 불안장애의 경우, 둘 다 유전적 취약성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병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요인에 노출되면 질병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 간의 상호작용이 복잡하게 질병 발병에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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