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시대에 강화도로 천도하였을 때 지은 황궁과 도방건물은 언제까지 남아있었나요?
고려시대에 무인정권기에 몽고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후 황궁과 도방건물을 신축하였다는 것이 드라마로도 묘사된 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조선시대에는 별도로 이러한 건물을 어떻게 활용하였다는 기록이 없어요. 혹시 언제 소실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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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혹시 강화도 여행을 가보셨을까요? 강화도를 가시면 관청리 라는 곳에 가시면 고려궁지 유적이 있습니다.
1233년에 강화천도를 단행하면서 궁궐을 짓고, 관아 등을 지어 항전하였지만 결국 몽골에 무릎을 꿇고 1270년 개경으로 돌아오면서 궁궐, 편전, 성곽을 허물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