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음 위장이 예민하지 않으시면 드셔도 됩니다만, 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애사비를 공복에 희석해서 마시는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 건강 관리 차원에서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위장이 민감하시거나 평소에 속쓰림이 있으시다면 산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중요한건 애사비 희석액을 물 대신 수시로 마시는 행위는 되도록 지양해주셔야 합니다(나중에 위염이 생길 수 있어요) 애사비의 강한 산성이 아무리 희석해도 치아의 에나멜층을 서서히 부식시켜서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위벽에 지속적인 무리를 주니 만성적인 소화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사비는 하루 1~2회 최대 30ml미만으로 섭취 횟수를 제한하시는 것이 좋고, 수분 섭취용으로 대체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맹물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수분 보충용으로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 상큼한 레몬 슬라이스를 띄운 물을 활용해 보시고, 애사비는 식전 약 20분 전에 빨대를 사용해서 마시는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활용해보시길 권장드려요.
건강을 위해 챙겨 드시는 만큼, 치아와 위장을 보호하는 섭취방법으로 병행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