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시대 때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에서 의사와 열사의 호칭은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두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를 부를 때
한분은 의사, 한분은 열사라고 지칭하는데요
이 두 호칭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왜 다르게 부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습니다.
의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열사: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사 : 무력으로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
열사: 맨몸으로 저항하며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열사는 나라를 위해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맨몸으로 저항하여 자신의 지조를 나타내는 사람
나라를 위해 이해를 돌아보지 않고 절의를 지킨 사람
즉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저항하다 의롭게 돌아가신 분으로 주로 맨몸으로 싸우거나 무력적인 행동 대신 강력한 항의나 죽음 등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명해 정신적인 위대함을 보여줬으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 입니다.
의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무력으로써 항거하여 의롭게 죽은 사람
의리와 지조를 굳게 지키며 때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칠수도 있는 사람
즉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적에게 항거하다 의롭게 돌아가신 분으로 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거사를 결행하는 등 무력적인 행동을 통해 큰 뜻을 이루고 돌아가신 분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의사’가 주로 무력이나 행동을 통해 큰 공적을 세운 사람을 가리킨다면 ‘열사’는 직접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으나 죽음으로 정신적 저항의 위대성을 보인 사람을 가리킵니다. 특히 열사는 그 죽음이 극적일 경우를 지칭하는 듯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점의 주된 핵심은 무력이나 폭력의 사용 여부다.
의사는 무력을 사용한 의로운 사람이고, 열사는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저항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뜻한다.
의사로는 윤봉길 의사(상하이 폭탄 투척), 안중근 의사(이토 히로부미 저격), 이봉창 의사(히로히토 수류탄 투척)등이 있고 열사로는 유관순 열사(삼일절 삼일운동), 이준 열사(헤이그 특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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