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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고니244
예리한고니24421.06.02

시댁과의 세대차이 극복할수 있을까요?

23세에 11살많은 남편과 결혼하고 아이 셋낳고 잘 살다가 남편의 사업위기로 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저도 일을 하고있고 나름 지인.친구만나서 커피마시고 기분전환하면서 지내는데...

시댁형님(남편누나)께서 내동생이 사업이 안되고 가계지출이 심하고 빚이 생긴데에는 올케잘못도 있다고 5인가족인 저희에게 300만원으로 살아보라하더군요.

중학생아이둘. 초등하나인데 세명 학원비만 180만원이고 식비. 통신비. 보험비. 잡비 전부 300만원으로 생활하라는데 전 이말이 납득이 안되네요. 저를 위해 쓰는건 꿈도 꾸지말고 사람들도 만나지말고 애들학원도 좀 끊고 배달음식 절대 시키지말고 외식하지말고 살으라는데 저 정신병걸릴것 같아요..ㅠㅠ

남편은 누나 세대차이나서 이해못하는거라고 한귀로듣고 흘리라는데 같은동네 살아서 자주 마주쳐야하니 감시하는것도 스트레스네요.. 그동안 멍청하게 살았다고 본인이 살아온 방식을 강요하시는데 제가 그냥 넘어가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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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의글에서 이해가 안가는 것이 가계지출이나 생계비를 시댁 형님이 주시는 건가요?

    이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부분은 왜 시댁형님이 관리하는것 자체가 일딴 가계의 구성에서 잘못된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을 먼저 독립을 하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문제는 남편과 질문자간의 문제입니다.

    여기에 제 3자가 개입된 것 자체가 문제가 잘못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남편과 이야기 하여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제권을 가져와서 둘이서 이야기할수있도록 조율하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시댁(남편분의 누나분)과 세대차이를 극복하려고 하신다면

    중요한 것은 대화입니다

    물론 남편분께서 한귀로 흘리라고 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으신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감정을 빼고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