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엄마들과의 관계 다들 어떠세요?
괜한 말이 오가고 말이 갈까봐 간간히 인사정도만 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어린이집 엄마들끼리 친하다 등돌리고 서로 좋지 않게 되는 경우를 보았거든요.
오가며 인사하는 경우가 다고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안다거나 집을 알진 않아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엄마들은 등,하원 할 때 아, 여기 아파트 사는구나 정도만 알구요.
나중에 학교에 갈 땐 서로 뭔가 정보를 알아야한다 뭐 그런 말이 들리긴 하는데..
이 정도만 지내도 별 문제 없겠죠?
엄마들간에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알고지내면서 서로 개인적으로 만나고 엄마들 모임을 갖고 이런 거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임 주기적으로 가지고 상호작용하고 이런게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런 모임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이의 학교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아이가 뒤쳐진다거나 무슨 커다란 갈등 상황이 발생한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모임에서 잘못되는게 다반사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할 일만 하고 살면 아무 문제가 없는 세상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아이들이 서로 친한 사이라면 자연스럽게 부모님들도 왕래를 하게 되더라고요.
뭔가 의식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원에 다니면서 부모님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제 생각은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그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가 등.하원 할 때 "안녕하세요" 라고 눈 인사를 나누고, 지내는 것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이야기를 시작하면 거리가
조금씩 좁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학교를 가게 되면 또 다른 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교에 들어가서 학교 학부모님들과 교류를 하며 정보 교환을 하며 지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정도만 해도 특별히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무리를 지어서 모임을하는것 학부모도 있는반면 그렇지 않은사람도 많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지금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어린이집 엄마들과 너무 친밀한 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변에서 친하게 지냈다가 모두 사이 틀어지고 감정만 상하는 일이 많더라구요.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정보는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됩니다.
좀더 친밀하게 지내셔도 나쁠것없다고 보여지며 모두에게 친밀하게 지내시기또한 쉬운법은 아니죠~
아이가 잘놀고 대화가 잘 통해하는 자녀의 어머님과 좀더 잘 어울리시면 학교가서도 도움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너무 격두실 필요성은 없습니다.
친한 친구 엄마들과 연락하는 정도고요
가끔 친한 친구는 생일 파티할때 연락도해야하고
학원도 같이 가야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다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