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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제조 파트너십 계약이 11건이나 체결됐다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날까요

MOU와 계약은 많았지만 실제 발주와 매출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이번 파트너십들이 기업 수출 실적에 직접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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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이번에 체결된 11건의 제조 파트너십은 겉으로는 굉장히 큰 성과처럼 보이지만 실무적으로는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MOU 단계에서는 단순 협력 의지 표명이 많고,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려면 세관 통관 절차나 원산지 관리, HS코드 분류 같은 행정적인 검증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또 현장에서 보면 발주가 실제로 일어나야 매출로 잡히는데 이 시점까지는 최소 몇 달은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지금은 기대감을 높이는 신호로 보는 게 맞고, 기업의 수출 실적에 반영되려면 통상적인 계약 이행 과정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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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성과로 이어지겠지만 기간이 상당수 소요될 듯 합니다. 일단 본계약 체결에 보통은 몇개월에서 1년이 걸리며 추가적으로 이를 생산 및 공급하는데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주문품이 신제품이라면 이에 대한 개발 기간도 고려하여야되기에 시간이 상당수 소요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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