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의 경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가요?
편도결석의 경우 입 안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서 자주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때문에 본인도 고생한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양치는 물론 매일같이 치실을 하는데도 입에서 원인 모를 악취가 나서 병원에 가보니 편도결석때문이라 제거했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영상을 찾아보니 편도결석의 경우 크기에 차이가 있지만 제거할 때도 굉장히 아파보이더라과요.
평소 생활하면서 이 편도결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편도결석 예방은 평소 구강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양치질을 할 때 혀까지 잘 닦아주시고, 하루에 2번 이상 구강세정제로 가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물을 자주 마셔서 입 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아요. 만약 자주 재발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편도 크기나 구조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고려할 수도 있는데, 이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편도결석은 구강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편도의 구조적 특성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 종종 불편함과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부분에 신경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위생을 철저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 틈틈이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는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편도결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글을 사용하여 구강 내 세균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구강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자주 생기는 분이라면 금연을 고려해보세요. 흡연은 구강 내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나 감기에 걸렸을 때는 코로 숨을 잘 쉬고, 코가 막혀 있을 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구강 내 건조를 줄여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편도결석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입 냄새와 이물감으로 불쾌감을 주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편도선염이 생겼을 때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고,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에 양치질을 잘하고, 양치 후에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가글하여 구강 위생에 주의하면 편도결석의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