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왜 싸우나요~ 않 싸울 방법 있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견

성별

암컷

나이 (개월)

7개월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엄마가 8마리 낳아서 분양 보내고 두마리만 남았는데 이 두마리가 피가 날때까지 싸움니다. 작은 한마리가 먼저 싸움을 걸어서 거의 좀 큰 순한 아이가 피나고 상처 나요. 둘이 불리는 시켰는데 그래도 불안 해요~ 않 싸우고 좋게 지낼 방법 있을 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같은 집에서 자라는 강아지들이 싸우는 경우는 단순 장난이 아니라 서열 경쟁이나 자원 경쟁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아직 어린 7개월 정도의 나이라면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라 먹이, 장난감, 보호자의 관심 등을 두고 경쟁하면서 공격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은 각각 떨어진 공간에서 따로 급여하고, 장난감이나 간식도 동시에 주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가 없는 시간에는 두 강아지를 분리해서 생활하게 하는 것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미 피가 날 정도로 싸운 경험이 있다면 갑자기 다시 붙여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 때는 짧은 시간 동안 보호자가 옆에서 통제 가능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함께 하거나 간단한 훈련을 같이 하면서 차분한 행동을 했을 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피가 날 정도의 싸움이 반복되는 경우는 단순한 장난 수준을 넘어선 공격 행동일 가능성도 있어 행동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훈련사나 병원 상담을 통해 행동 원인을 평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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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강아지들이 피가 날 정도로 싸우는 이유는 7개월령의 성장기에 접어들며 서열 정리와 소유권 주장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자매끼리 심하게 싸우는 현상을 리터메이트 신드롬이라 부르며 이 시기에는 독립성을 키우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물리적 분리 상태를 유지하면서 산책과 식사를 철저히 따로 진행하여 서로에 대한 의존도와 경쟁심을 낮추어야 합니다. 공격성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행동 교정이 필요하며 서열이 확실히 정해지기 전까지는 보호자가 개입하여 공격적인 행동을 즉각 차단해야 합니다. 두 마리의 생활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고 개별적인 교육 시간을 늘려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각각 형성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피가날 정도로 싸우면 그냥 장난이나 서열놀이로 보단 실제 공격행동으로 봐야 해요

    특히 7개월이면 성성숙이 진행되는 시기라서 같이 자란 형제자매 라도 갑자기 경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원인은 장난감이나 먹이 같은 자원 경쟁일 수도 있고

    공간이 좁거나 쉬는 자리

    보호자 관심

    흥분이 겹치면서 싸움이 커지기도 해요

    이미 상처가 날 정도면 둘을 바로 붙여서 화해시키려 하지 말고 당분간은 분리 관리가 우선입니다

    밥, 간식, 잠자리, 장난감은 완전히 따로 주는 게 좋아요

    같이 있을 때는 꼭 보호자 감독 아래 짧게만 만나게 하고

    서로 차분할 때 간식으로 보상해 주세요

    한쪽이 먼저 노려보거나 몸이 굳거나 따라붙는 순간 바로 끊어야 합니다

    소리지르거나 체벌하면 흥분만 더 올라가요

    https://www.thedogsway.co.uk/journal/littermate-syn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