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무역

청춘만화
청춘만화

환율 높으면 해외직구 구매가 손해인가요?

요즘 환율이 너무 올랐는데 해외직구 계속 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달러 환율이 1300원 넘어서 그런지 해외 쇼핑몰에서 계산하니 예전에 비해 가격이 확 올라 있더라고요. 배송비까지 붙으면 더 손해인 느낌인데, 이렇게 환율 높을 때는 해외직구 안 하는 게 나을까요? 무역에 대해 잘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환율이 높으면 직구가 확실히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같은 물건이 카드 결제 들어가도 별 차이 없었는데 지금은 계산할 때 체감 차이가 확 나죠. 달러가 1300원 넘어가면 단순히 물건값뿐만 아니라 카드 수수료나 해외 배송비까지 다 원화로 환산돼 더 비싸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직구를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국내보다 해외가 훨씬 싼 브랜드나 제품은 여전히 직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 소비재나 이미 국내 정가와 차이가 거의 없는 물건은 환율 높은 시기엔 굳이 무리해서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 물건인지 단순히 싸다는 이유로 사려는 건지 그 기준을 스스로 세워야 덜 후회가 남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해외직구시 원화 환산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큰 혜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중한 구매가 필요하며 환율이 안정되거나 낮아질때까지 기다리고 국내 구매와 가격비교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굳이 비싼 물품에 대하여 배송기간까지 느린데 살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쇼핑몰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국내 쇼핑몰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직구라고 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닌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