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짜장면을 드실 때 그릇에 물처럼 액체가 생기는게 사람마다 다르지만 건강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답니다!
짜장소스는 전분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는데 식사 중에 침 속 소화 효소(아밀레이스, Amylase)가 전분을 분해하면서 걸쭉함이 풀리고 그 속에 있던 수분이 흘러나와서 액체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양파같은 채소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볶는 과정, 삼투 현상으로 인해서 수분이 빠져나올 수 있으며, 면을 삶을 때 남는 전분기, 조리 과정에서 소스 농도가 충분히 잡히지 않는 것도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릇에 물이 생기는건 소스, 재료 특성, 조리 방식, 소화 과정이 겹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몸 상태가 안좋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 ^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