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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황새111
대단한황새11124.02.23

항문 내치열 관리를 어떻게해야하나요?

나이
3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어요
기저질환
없어요

평생 변비라고는 없엇는데.

갑자기 치열이 찾아왔어요 (내치열)

20대 때에는 한번씩 굵은변을 보면 살짝 아팠다가 금방 괜찮았던적이 있엇는데

이번에는 내치열 안쪽 살짝 찢어젓는데 이게 외치열과는 다르게 증상이 좀 오래가서 이렇게 문의 드려요.

병원가서 검사받고 처방전을 받아서 복용 중 입니다.

외치열은 관리 방법이 많던데 내치열은 어떻게해야 빨리 호전될까여?

지금은 변볼때 처음보다는 많이 덜 아픈데 피가 계속 나와서 신경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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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내치열은 항문 내부의 점막에 발생하는 작은 찢어짐으로, 대변을 볼 때 통증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치열의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통해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십시오.

    2) 따뜻한 물에 앉아 목욕하는 시팅 배스를 정기적으로 해주면 통증 완화와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3) 의사가 처방한 연고를 사용하여 염증을 줄이고 치유 과정을 지원하십시오.

    4)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출혈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의료 조언을 받기 위해 항문외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급성 치열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변 완화제를 복용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변비를 개선하고, 온수 좌욕을 자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니트로글리세린 연고를 사용하여 항문 내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치료법도 사용되고 있으나, 이 경우 심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치열이 오래되어 만성화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럴 때에는 근육 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의 성공률은 대체로 90~95%입니다.

    치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는 대변 실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 수술 전 괄약근이 이미 손상된 경우입니다.

    치열을 특별히 예방할 방법은 없으나, 일상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심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치열 발작 시에는 꾸준한 좌욕이 중요합니다.

    치열 수술 후에는 꾸준한 좌욕을 통해 항문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통증 및 부종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욕은 항문 주변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상처의 치유를 돕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약물까지 복용중이시라면 우선 식이질 위주의 식단, 물 섭취 증가, 걷기 운동 등으로 변이 딱딱해 지고, 화장실 앉아계시는 시간을 줄여주시면서 온찜질 등의 좌욕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