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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한결같이숭고한악어
한결같이숭고한악어

후유장해 보험관련 질문드립니다. .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23년7월경 삼각섬유연골(TFCC)좌측 부분 파열로 인해 2곳이 파열 됐는데 한 곳은 봉합술 을 시행했으며

한 곳은 봉합술을 하기 애매해서 염증만 다둬둔 상태입니다 2년이 넘었는데 부분적 통증이 있으며 손목이 굳은듯한 통증도 있습니다. 질병코드:S633

그리고 올해 12월4일에 빙판길에 넘어져서 질병코드: s52.60 척골과 요골 모두 골절로 좌측 수술받고 핀을 박아둔 상태입니다

워낙 심하게 부러져서 치료 이후에도 영구적 장애가 남는다고 이야기를 들었구요.

현재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며 둘 다 좌측 손목인데 따로 청구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내년 6월에 한번에 청구하는게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관련하여서는 의료상담 보다는 보험 카테고리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들으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TFCC 파열에 의한 장해 판정이 가능하다면 그에 대한 청구를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절에 대해서는 우선 치료를 받고 제대로 회복이 되는 것에 집중을 하고, 이후에 따로 청구를 하시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두 손상은 "발생 시기.원인.질병코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각각 별도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최근 골절은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장애 여부가 확정된 뒤 청구해야 하므로 "수술 후 6개월(내년 6월)"에 장애평가를 한 뒤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반면 "2023년 TFCC 파열"은 이미 경과가 길기 때문에 "따로 먼저 청구"해도 문제 없습니다.

    따라서 "TFCC는 지금, 골절 장애는 내년 6월에 따로" 청구하는 방식이 가자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이전에 발생한 부상과 최근 발생한 부상에 관현해서는 각각 따로 청구를 고여해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이전에 발생한 부상의 청구기한을 확인하신 이후에 신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한번에 청구를 하시는 경우 사측에서 이전 부상이 현재 부상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 보상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사항에 관련해서는 보험전문가 답변을 들으실 수 있는 카테고리로 변경하신 뒤에 답변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한번에 모아서 청구를 한다면 청구기간 3년 내에만 신청하시면 되며 서류 정리와 관리에 편할 수도 있으며 따로 청구한다고 해도 보험급 지급에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보험 관련 토픽에 문의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과거 치료기록은 발급 받으신 후 지금 청구 하시길 추천드리며 골절은 아직 치료 기간이 좀 더 필요하며 치료가 더 필요하기에 내년에 청구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전문의께 현재 상황을 내용 전달 후 내년 6월에 장해 진단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근본적으로 의학 질문은 아니지만 아는 선에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2023년 TFCC 부분파열(S63.3 계열)

    이미 2년 이상 경과했고, 수술 후에도 통증·강직이 남아 있다면 후유장해 판단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TFCC는 장해율 인정이 까다롭고, 관절 가동범위 제한·근력 저하 등 객관적 소견이 중요합니다. 이 건은 “질병 후유장해”로 별도 평가 대상입니다.

    2. 2024년 12월 좌측 요·척골 골절(S52.60)

    수술 및 핀 고정 후라면 아직 후유장해 확정 시점이 아닙니다. 통상 골절은 치료 종결 후 6개월 이상 경과, 금속 제거 여부까지 포함해 장해 고정 판단을 합니다. 이 건은 “상해 후유장해”로 분류됩니다.

    3. 청구 시점에 대한 판단

    결론적으로 분리 청구가 원칙적으로 유리합니다.

    • TFCC: 이미 장해 고정 가능성이 있으므로 먼저 청구 검토

    • 골절: 충분한 회복 경과 후(보통 수술 후 6~12개월) 청구

    두 사고는 발생 시점, 원인(질병 vs 상해), 보험 담보가 달라 합산 평가되지 않습니다.

    한 번에 청구한다고 장해율이 유리해지지는 않으며, 오히려 먼저 고정 가능한 장해를 지연시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같은 좌측 손목이라도 보험사는 “기존 장해 공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TFCC 장해를 먼저 확정해 두는 것이 이후 골절 장해 평가 시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장해진단서는 보험약관 기준(맥브라이드/AMA 등)에 익숙한 정형외과 전문의가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TFCC는 현재 시점에서 별도 청구 검토, 골절은 치료 종료 후 따로 청구하는 방향이 가장 안전하고 보수적인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