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오른다고 무조건 부동산 주택시장이 하락하는 것도 아니고, 금리가 내린다고 부동산 주택값이 상승하는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
이번 부동산 주택시장의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정체ㆍ거래침체ㆍ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주요인을 살펴보면,
지난해까지의 소위 영끌 등의 누적된 상승피로도와 그동안의 정부의 부동산 규제강화와 세제강화 탓이라 할 것인데,
그 와중에 미국연준의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우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과중한 이자부담이 기폭제가 되어, 주택시장의 하락기조가 심화되고 본격화 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플레와 물가를 잡기위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러한 하락기조는,
적어도 내년도까지는 금리인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부동산 주택시장의 거래절벽과 시장경색이 지속되고, 주택 신규공급의 미분양과 청약 포기 등의 시장침체가 계속 될것이라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중론인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 부동산 주택시장의 변곡점은 정부 정책과 금리 하향 안정세가 나타날 때에야 시작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원론적인 답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