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부동산이 관계있는 이유가 이자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흔히들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에 악재다 라고 하던데요
그게 금리가 올라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늘어나 투자수요가 줄어들어 악재다 라고 보면 되나요?
금리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게 이자 밖에없나요?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이자 때문입니다.
서민들 3억 주담대 2%로 빌려서 100만원씩 갚다가 변동금리 되서 5% 정도로 바뀌면 160~200만원씩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DTI, DSR을 따지다보면 금리가 높으면 내가 빌릴 수 있는 금액 자체도 낮아집니다.
그러한 이유로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에는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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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결국 수요와 공급인데, 만일 금리가 오르게 되면 일반적으로 주택의 구매수요가 줄어 들게 될 것입니다. 수요자는 지렛대의 힘을 빌려 대출을 하여 주택을 구입하고 갭투자 등을 하게 되는데, 금리의 과도한 인상은 대출이자 부담으로 그러한 투자수요를 감소시키며, 한편으로 공급자도 금리부담으로 자금사정이 경직되고 건설원가와 분양가를 높여서 공급도 줄어들 수도 있게 되어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인상은 결국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에도 변화를 초래하여 경제 전반에 침체를 가져오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금리의 상하방향성은 한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금리상승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대출레버리지를 사용해서 부동산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 매매등 거래량이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부동산경기가 위축되어 부동산가격이 하락할수 있는 요인이 생기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투자수익은 이자가 높을수록 떨어지기 때문이고 실거주 입장에서도 원리금상환에 부담을 느껴 매수심리가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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