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에 물집이있다고하는데 엌덯게 할까요?
췌장 MIR 찍었는데 낭종 3개가 있다고 조직검사 하라고 하는데 안했어요. 내시경으로 조직검사 한다고 하는데 간혹 종합증도 올수있다는 말들은적 있어 지금은 뒷잔등 켕기는 외 아무증상없고 해서 조직검사않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조직검사를 권유받았다는 것은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환자분은 이상이 없다고 본인 스스로 굳게 믿고 조직검사를 하지 않으시는 것이구요
물론 내시경 조직검사를 하면 합병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나으니까요
가능하면 병원의 진료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췌장 낭종의 경우, 크기나 위치, 증상 등을 고려하여 조직검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조직검사는 낭종의 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이지만, 합병증 위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뚜렷한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하면서 필요시 조직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낭종의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직검사 시행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건강검진 후 췌장 낭종을 우연히 발견하는 사례는 흔히 있습니다.
췌장 낭종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낭종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크게 장액성 낭종, 점액성 낭종, 가성 낭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장액성 낭종은 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점액성 낭종은 췌장암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 위험도는 낭종의 크기와 특성에 따라 다르며, 가성 낭종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췌장 낭종을 진단 받으면 일단 당장 수술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이 없고, 암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조기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이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늦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정기 검사를 통해 낭종의 종류와 크기를 확인하고, 암 발생 위험도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결과 암 발생 위험이 낮고 증상이 없는 경우는 수술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췌장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조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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