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날파리와 초파리는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서로 다른 종류입니다.
날파리는 일반적으로 작은 벌레를 가리키는 통칭으로, 깔따구나 하루살이, 초파리 등을 포함합니다.
반면에 초파리는 쇠파리과에 속하는 작은 파리로, 학명은 'Drosophila melanogaster'입니다. 초파리는 몸길이가 약 2~3mm이며, 붉은색 눈과 갈색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파리와 초파리는 외형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날파리는 보통 길이가 3mm에서 5mm 정도이며, 검은 색이나 회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날개가 길고 얇고, 앞쪽에는 눈이 크게 있습니다. 반면, 초파리는 보통 길이가 1mm에서 3mm 정도이며, 노란색이나 회색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날파리와 초파리는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