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느긋한돌고래111
음식별로 칼로리는 같은데 포만감은 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음식별로 칼로리는 같은데 포만감이 다른 경우가 있더라구요.
왜 그런건가요?
칼로리가 같은데 포만감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때 음식 선택이 중요한데요,
칼로리가 같아도 음식마다 포만감이 다른이유는,
영양소 구성, 식이섬유 함량, 음식의 부피, 소화 속도, 그리고 식욕 관련 호르몬 반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포만감을 가장 크며, 식이섬유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변의 부피를 늘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또한 수분이 많은 음식은 칼로리 대비 부피가 커서 위를 팽창시켜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반대로 정제 탄수화물이나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은 빠르게 소화되어 혈당 변동을 크게 만들고, 상대적으로 포만감이 짧게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많이 씹고 천천히 먹는 음식일수록 포만감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보통 음식의 부피, 영양성분, 소화 속도 차이 때문입니다.
포만감의 일차적인 신호는 위벽의 신전 수용체에서 옵니다.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채소)은 칼로리 대비 부피가 커서 위를 물리적으로 팽창시키며 뇌에 배부름 신호를 빠르게 전달을 해줍니다. 그에 반해, 지방이나 가공당이 많은 음식은 부피가 작아서 동일 칼로리에서 위벽 자극이 훨씬 적답니다.
영양소마다 식욕 관련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는 포만감이 높은데 이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PYY, CCK, GLP-1의 분비를 강하게 유도하고 배고픔 호르몬인 그렐린 수치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정제된 탄수화물같이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높였다가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해 혈당을 다시 급락시키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가짜 배고픔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에반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 속도를 늦춰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줍니다.
포만감은 칼로리 수치보다는 음식의 물리적인 부피, 소화 과정에서 신경, 호르몬으로 인한 작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음식을 구성하는 영양소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칼로리는 예를 들어서 탄수화물도 4 kcal/g이고, 단백질도 4 kcal/g 입니다 .
제품의 칼로리가 동일해도 성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포만감의 경우, 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순으로 나타납니다. 즉 탄수화물을 먹으면 빨리 배고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단백질을 먼저 먹고 지방 ->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포만감이 많이 올라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