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ct에서 결절이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작년 10월에 건강검진에서
결절 0.51mm 있다고하는데
동네의사말이 모양보니 폐렴흔적같다고
신경쓰지말라고하고
결과지보니 1년있다가 한번더 찍어보라고 써있네요
근데
평소에 자꾸 기침이 나와서 신경쓰이네요
(식도염.위축성위염.헬리코박터 ㅇ)
담배는 안피구요
찾아보니 이런경우 보통6개월 정도 텀 두고 찍던데
1년되기전에
큰병원가서 먼저 ct찍어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저선량CT의 경우 피폭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노출이 여러 번 된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1년뒤에 추적관찰 권장되는 병변을 6개월뒤에 검사를 한다고 해서 문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지요
환자분 마음 편해지시는 방향으로 검사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환자분 상황에서 흡연, 가족력 유해물질 노출력 등이 없다면 1년뒤 추적검사를 권장합니다.
1명 평가폐에 결절이 있을 경우에는 추적관찰의 대상이 됩니다. 그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또 너무 큰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서 폐암 여부를 감별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현재 5mm 정도의 크기는 아주 큰 크기는 아니며 추적관찰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정도의 크기가 되겠습니다. 반드시 빠르게 꼭 찍어보아야 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침의 원인이 폐의 결절에 의한 것인지는 미지수이며 보통은 결절이 있어도 무증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CT 사진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만 정확하게 해석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선 아래 글로 쓰신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CT 관련하여 의견을 묻는거라면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의뢰 하셔야 합니다.
이전 검사 결과에서 "폐렴 흔적 같다"고 한건 발견한 결절이 염증성 변화로 보인다는 의미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모양이 불규칙하지 않다면 큰 걱정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기침이 계속 나오는 경우, 1년 후 재검사를 권장했지만, 6개월 이내에 다시 촬영을 고려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 기침이 식도염이나 위염 등 위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수 있지만 우선 폐 병변과 관련이 없는지 배제하는게 먼저로 보입니다. 호흡기 내과 방문하셔서 담당 의사와 상의 한 후 최종 결정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발견된 폐 결절의 크기가 크진 않으나 설명들으신 바와 같이 추적 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의 확인을 권합니다.
이번에 처음 발견됐다면 6~12개월 후 CT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