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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칼새230
빨간칼새23023.05.16

회사에서 누가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일이 많지도 않은데 회사 다니기가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회사 다닌지 8개월차 되는 신입입니다.

회사 다닌지 몇달동안은 괜찮았는데

최근엔 회사 다녀와서 집에 오면 잠만 자고

회사를 다니는 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고

회사를 다니면서 심해진 우울증 때문에 약을 먹고

약을 먹으면 더 졸린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퇴사를 결정하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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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후련한돌고래164입니다.


    저도 이전 첫 직장 때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오히려 이쁨받고, 일은 나름 익히니 딱히 어려운 것도 없었지요.


    그런데도 제가 제 욕심 (명예욕)을 채우고 싶은데 환경이 만족시켜주지 않으니 그게 늘 불만이었습니다.

    나는 대기업에 갈 인재인데 중소기업에 다니는게 마음에 안들었던 것이죠.


    질문자님도 스스로 내면의 아직 깨닫지 못한 자신만은 욕구가 있을 거에요. 근데 그걸 파악하지 못하니 이래도저래도 답답한 것이죠.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이 진실로 뭘 원하는지 깨닫는거라 생각해요. 그게 돈, 명예같은 고상하지 않은거라 하더라도요.


    솔직하게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받는다면,

    그게 이직으로 이어질 수도 아닐 수도 있을거에요.


    자신을 잘 알게된 후 선택해도 늦지않습니다.


    조금 불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일단 내면부터 들여다보세요!

    그래야 어느 결정을 하더라도 후회가 덜할겁니다.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그런 마음을 한번쯤을 접한 경우가 다들 있지요? 지금 그 회사에서 일을하는게 적성에 안 맞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신중히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 네. 그 상태라면 퇴사가 답 인거 같습니다.


    퇴사 후 후일을 도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직이 잦았습니다.


    그 때 인터넷에서 힘이 되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이 세상에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50개정도는 다녀봐냐 좋은 회사 안좋은 회사 구분을 할 수 있다.....뭐 이런 글이였습니다.


    웃자고 쓴 글이 겠지만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회사가 있는데요 ㅋ 다양하게 다녀보시고 오래 다닐 곳 선택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야넉루노탱이입니다.

    말씀해주신 것만으로 판단했을때는 힘든이유가 회사 업무나, 환경때문이 아니라 퇴사하시고 다른곳으로 이직하신다고 바뀔것 같지 않네요..


    상담센터를 방문해보시고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게 시급해보이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