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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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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차가 소화에 도움이 되다던데 위염이 있는 사람은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될까요?

남편이 위장질환이 있어서 항상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가급적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해주는 편이고 소식하는 편입니다. 집에 1년 숙성된 매실액이 있는데 따뜻하게 타서 마시면 소화를 돕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오히려 해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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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미연 영양사입니다.

    매실차는 소화 기능을 돕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위산 분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염이나 속쓰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시더라도 너무 달지 않게 연하게 타서 소량만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일반 밥 대신 찰밥을 드시는 것도 위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분들께는 찰밥이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매실차 유기산 많아 위염이 심하면 자극이 될수 있답니다.

    물을 많이희석해서 소량만 섭 취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위염이 있는 사람은 매실차가 과도하게 산성이라 위 자극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양으로 희석해 마시면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편분의 위 상태에 따라 매실차의 양을 조절하거나, 먼저 전문가와 상담한 후 시도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매실차의 장점으로 신맛이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에 도움이 되며 향균 효과와 피로회복등에도 도움이 되지만 위염 있는 경우에는 주의 하여야 합니다. 이유는 신맛(유기산)이 위 점막 자극하여 속쓰림, 통증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공복 또는 진한 매실액은 위염에 해롭습니다. 안전하게 마시려면 식후에 미지근하게 희석해서 소량 섭취하고 속쓰림, 불편감 생기면 중단하세요.